ISBN 발급 방법 — 자비출판 작가가 알아야 할 5단계와 비용
ISBN이란
ISBN(International Standard Book Number)은 책 한 권을 국제적으로 식별하는 13자리 표준 번호다. 한국에서는 한국출판유통진흥원이 발급한다. 종이책·전자책 모두 별도 ISBN이 필요하다.
ISBN 발급 5단계
1단계 — 출판사 등록
ISBN을 발급받으려면 먼저 출판사로 등록되어야 한다. 시·군·구청 문화체육과에서 출판사 신고 후 사업자 등록을 한다. 비용은 신고 수수료 27,000원이다.
2단계 — 한국출판유통진흥원 회원 가입
출판유통진흥원 누리집에서 출판사 정보로 회원 가입. 사업자 등록증·신고증 사본 필요.
3단계 — ISBN 신청
책 정보(제목·저자·판형·페이지 수·예상 발행일)를 입력해 신청. 발급 소요 시간은 영업일 기준 1~3일.
4단계 — 바코드 생성
발급받은 ISBN으로 바코드를 생성. 표지 뒷면에 인쇄한다.
5단계 — 납본
인쇄 완료 후 국립중앙도서관·국회도서관에 각 1부씩 납본. 법적 의무 사항이다.
ISBN 발급 비용
| 항목 | 비용 |
|---|---|
| 출판사 신고 수수료 | 27,000원 |
| 사업자 등록 | 무료 |
| ISBN 발급 수수료 | 무료 |
| 납본 비용 | 책 2부 + 배송비 |
출판사 등록 vs 출판사 위탁
본인 출판사 등록
- 비용: 약 27,000원 (1회)
- 인세 100% 수령
- 출판 일정·내용 통제권 보유
- 납본·신고 의무 본인 부담
기존 출판사 위탁
- 비용: 출판사 정책에 따라 (보통 자비출판 패키지)
- 인세율: 출판사 정책 (보통 30~70%)
- ISBN·납본은 출판사 담당
- 유통망 활용 가능
전자책(eISBN) 별도 발급
종이책과 전자책은 별도 ISBN이 필요하다. 같은 책의 종이책 ISBN과 전자책 ISBN은 다른 번호다. 신청 절차는 동일.
ISBN 발급 시 자주 하는 4가지 실수
- 발행일 변경 미통지 — 발급 시 입력한 발행일이 바뀌면 출판유통진흥원에 통지 필요.
- 판이 다른 책에 같은 ISBN 사용 — 종이책·전자책·개정판은 각각 별도 ISBN.
- 납본 누락 — 인쇄 완료 후 30일 이내 납본 의무.
- 바코드 누락 — ISBN만 인쇄하고 바코드 누락 시 서점 유통 제한.
출판사 등록 후 책임 사항
- 매년 정기 보고 (출판 현황)
- 출판물 납본 의무
- 사업자 등록 유지
- 출판사 정보 변경 시 신고
펍스테이션 — 출간 직전 마지막 점검
ISBN 발급 후 인쇄 직전 마지막 교정이 표준 패턴이다. 인쇄 후에는 수정이 불가능하므로 한 번 더 점검하는 것이 안전. 회원 가입 즉시 월 10만자 무료.
FAQ
Q1. ISBN 없이 책을 출간할 수 있나요?
가능하지만 정식 서점 유통이 어렵다. 비매품(친구·가족 배포용)은 ISBN 없이도 가능.
Q2. 출판사 등록 안 하고 ISBN 받을 수 있나요?
불가능하다. 출판사 등록이 ISBN 발급의 전제 조건.
Q3. 1인 출판사 등록은 어렵나요?
어렵지 않다. 시·군·구청 신고 + 사업자 등록만 하면 가능. 1인 출판사도 정식 출판사로 인정.
Q4. 책 한 권에 ISBN을 몇 개 발급받나요?
판본별 1개씩. 종이책·전자책·양장본·페이퍼백·개정판 각각 별도.
Q5. 자비출판 패키지에 ISBN이 포함되나요?
대부분 포함된다. 단 그 ISBN은 패키지 출판사 명의로 발급되어 인세 정산이 출판사 정책에 따른다.